부산은행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해외여행과 해외송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자! 쌈바, 브라질 환전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6월 중 환전·송금고객 200명을 추첨해 월드컵 축구공(브라주카)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 7월부터는 매월 100명(총 200명)의 환전·송금고객들에게 거래시 당첨여부를 바로 확인해 문화상품권(5,000원권)을 지급하는 즉석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6월부터 8월까지 행사 전 기간에 걸쳐 주요통화(미국달러화, 일본엔화, 유로화) 환전시 50%우대, 기타통화는 30% 우대를 적용한다. 6월중에 본인 명의 항공권(예약권)을 제시하면 추가로 30%(기타통화는 20%)를 더 우대해 준다.
일본여행을 준비중인 고객들은 부산은행 홈페이지(www.busanbank.co.kr)에 로그인만 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발급되는 ‘엔화 90% 우대쿠폰’으로 더욱 높은 우대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미국 5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은 신청만 하면 최고 1억5,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해외여행자보험도 무료가입해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