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우울한 경제학자의 유쾌한…' 外

■ 우울한 경제학자의 유쾌한 에세이

폴 크루그먼 지음. 김이수 옮김. 부키 펴냄.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의 경제 수필집. 경제이론과 경제적책, 기업의 다운사이징과 정리해고, 세계화와 금융 투기, 일본의 경제 불황 등에 대해 명쾌하고 해박한 논리를 전개한다.

■ 금융지식이 돈이다 1ㆍ2

김의경 지음. 거름 펴냄. 금융ㆍ투자 이야기를 알기 쉽게 쓴 책. 1권에서는 은행권과 제2금융권에 대한 상식, 환율ㆍ금리와 물가의 상관관계 등을 그림과 도표를 곁들여 설명해 주고, 2권에서는 실전 투자지식을 제공한다.

■ 작품

에밀 졸라 지음. 권유현 옮김. 일빛 펴냄. 19세기 후반 프랑스 화가 마네ㆍ모네 등이 일으킨 인상파 운동을 그린 소설. 올해 에밀 졸라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번역출간됐다.

■ 클라시커50 철학가

에드문트 야코비 지음. 안성찬 옮김. 해냄 펴냄.아리스토텔레스ㆍ칸트ㆍ헤겔ㆍ비트겐슈타인ㆍ하버마스 등 인류 이성의 발전을 이끈 철학자 50명의 삶과 사상을 담았다.

■ 팔레스타인

조 사코 지음. 함규진 옮김. 글논그림밭 펴냄. 세계적인 코믹 저널리스트 작가 조 사코의 기념비적 작품. 이스라엘 점령지구의 문제들을 균형적이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렸다. 1996년 미국 도서출판 대상 수상.

■ 히딩크 자서전: 마이웨이

2002 한일월드컵에서 '4강신화'를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의 자서전. 그의 어린시절과 축구인생을 걷게 된 과정, 한국과의 만남, 월드컵의 감동 등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 유사랑의 만화에세이

유사랑 지음. 전자신문사 펴냄. 전자신문의 만화 연재물 '유사랑의 만화에세이'을 책으로 묶었다. 가슴 따뜻한 일상의 모습들을 잔잔하게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