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위산업체 퍼스텍(010820)은 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7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퍼스텍은 1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14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획득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퍼스텍은 7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금상을 수상할 퍼스텍OK분임조는 ‘탄 미익용 조립체 프레임 CNC선반 가공방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 발표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퍼스텍은 사내 35개의 분임조가 매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내 대회를 통해 우수 팀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퍼스텍은 지난 2008년 체중조절팀을 시작으로 7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전용우 퍼스텍 대표는 “7회 연속 수상은 분임조 활동을 통한 품질향상과 지속적 연구개발(R&D) 투자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품질최우선주의로 고객과의 신뢰를 높여 국내방위산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전국의 산업현장에서 혁신활동과 품질개선에 힘쓰는 분임조가 성과를 겨루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린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