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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올 수주 14조대로 증가" 사흘만에 상승


두산중공업이 올해 수주액이 14조원 대로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사흘 만에 강세를 나타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거래일보다 3.26% 오른 8만5,600원에. 12 2 14. 두산중공업과 이트레이드증권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올해 국내외 원자력 발전소 부문에서 4조4,000억원의 신규수주가 예상되며 화력발전(5조원), 담수플랜트(1조5,000억원) 등에서도 새 일거리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됐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신고리 5,6호기 원전 수주가 2012년으로 늦춰질 가능성도 있지만 석탄화력발전과 주ㆍ단조 부문 수주는 예상보다 더 많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전반적으로 수주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실적은 늘어나 주가 역시 상승세를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두산인프라코어, DPS 등의 실적개선에 따라 이들의 모회사인 두산중공업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두산중공업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30%, 47% 증가한 8조4,180억원, 6,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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