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계열사와 함께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포스코가 80억원, 포스코건설 10억원, 포스코특수강 5억원, 대우인터내셔널이 5억원을 각각 출연했다. 포스코는 지난 2007년부터 계열사와 함께 매년 100억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10월부터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의 임금 1% 나눔운동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이중언어강사 양성 교육, 다문화가족 아동 이중언어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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