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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현대건설, 미착공PF해소로 주택부문 리스크 축소-IBK투자증권

현대건설(000720)이 미착공PF 해소로 주택부문 리스크가 축소될 전망이다.

5일 IBK투자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안주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올해 미착공PF 규모가 1조원 밑으로 떨어질 전망”이라면서 “지난달 미착공PF사업지 중 당진송악과 평택송담을 분양했고 하반기에는 평택세교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올해 이후 현대건설의 미착공PF는 약 7,200억원으로 축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또 “올해 현대건설은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시장 다변화 전략을 바탕으로 수주 안정성을 확보해 지난해에 이어 100억달러 이상의 해외수주를 달성할 것”이라면서 “2분기부터 합병법인 실적이 반영되며 기존 연결실적에 현대엠토 실적이 더해지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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