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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즉시 입주 가능한 수도권 미분양아파트 할부 분양
입력2000-01-19 00:00:00
수정
2000.01.19 00:00:00
이학인 기자
19일 주공은 최근 수도권 일대에 전세 수급 불균형 현상이 빚어짐에 따라 서민들의 주건안정을 위해 이같은 조건으로 아파트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아파트 총분양대금 가운데 3,000만~5,000만원이 3년 무이자 할부(원금 균납)로 지원되는 아파트는 의정부 민락 21~25평형 860가구 남양주 창현 24~32평형 208가구 등이다. 남양주 청학 25~33평형 911가구에 대해서는 3,000만~5,000만원이 연리 9%, 4년 거치후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평택 군문지구 23평형 18가구는 전세보증금 3,200만원에 2년간 전세입주 후 분양받을 수 있다.
임대로 전환되는 양주 덕정지구의 1,368가구는 25평형으로 임대보증금은 2,000만원이며 월임대료는 10만~12만원이다. 임대 5년후 시세의 60~70%선에 분양받을 수 있다.
이학인기자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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