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해피콜' 印 '홈숍18'서 호평

[부제목인도 홈쇼핑 채널 ‘홈숍18’에 ‘해피콜 프라이팬’선봬

GS샵이 국내 중소업체 상품의 인도홈쇼핑 시장 진출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GS샵은 국내 주방용품 브랜드 ‘해피콜’제품을 인도 홈쇼핑 채널인 ‘홈숍18’(HomeShop18)에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홈숍18은 GS샵이 3대 주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인도 최초의 24시간 홈쇼핑 전문 채널이다.

해피콜은 홈숍18에서 지난 9월30일부터 30분씩 총 6차례 편성을 통해 ‘해피콜 다이아몬드 후라이팬’과 '해피콜 양면팬’, ‘해피콜 직화오븐’ 등을 판매해 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GS샵 관계자는 “국내 홈쇼핑 매출에 비춰보면 미미한 금액이지만 아직 초창기에 불과한 인도 홈쇼핑 시장에서는 주방용품 평균 매출의 2배를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GS샵은 오는 11월 해피콜 프라이팬의 2차 수출 물량을 방송하는 한편, 다른 국내 중소기업들의 판매 방송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