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180만원의 소원 이벤트’의 1주차 당첨자들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180만원의 소원 이벤트’는 LG유플러스의 ‘온국민은yo’ 마이크로 사이트(yo.uplus.co.kr/yosowon)를 방문해 180만원으로 이루고 싶은 소원을 응모하면 매주 3명씩 추첨하여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모션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2주일간 총 5,000여명이 응모했다. 180만원의 소원 당첨자는 ‘결혼식 없이 50주년을 맞이한 부모님에게 전통 혼례를 치뤄주고 싶다’는 ID 동하맘(41), ‘4년째 항암치료를 받고 있지만 딸과 함께 하는 제주도 여행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고 싶다’는 ID 가댕이(38), ‘청각장애인이면서도 장애인들을 위해 디자인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아내를 위해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선물하고 싶다’는 ID 엘지좋아(33) 등 3명이다. 이 밖에 ‘2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하기 위해’, ‘풍으로 누워 계시는 어머니께 전동휠체어를 선물하기 위해’, ‘두딸에게 멋진 도서관을 선물하기 위해’, ‘김치를 담가 친척들과 나눠먹기 위해’, ‘섬마을에 사는 가족의 육지나들이를 위해’, ‘꽃동네 천사의 집에 기부하기 위해’ 등 다양한 사연이 접수되기도 했다. ‘180만원의 소원 이벤트’는 11월 16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온국민은yo’ 마이크로 사이트에 당첨자가 공지된다. 180만원은 ‘온국민은yo’로 할인받을 수 있는 월 최대금액(15만원)을 1년간 모은 금액으로, 고객들은 이벤트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온국민은yo’ 가입시 통신비 절감효과를 온라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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