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환율 이번엔 급락세...12원 내린 1,174원

세계 금융시장 안정세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되며 원·달러 환율이 급락(원화 강세)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환율은 11원 60전 내린 1,173원 60전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10일(1,163원 20전)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중국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미국 경제 성장세가 예상보다 탄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됐다.

5거래일 연속 떨어진 중국 상하이 지수는 27일 5.3% 급반등했고 28일에도 2%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27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2·4분기 경제성장률도 연간 기준 3.7%로 잠정치(2.9%)와 시장 전문가 예상치(3.2%)를 모두 뛰어넘었다.



밤 사이 유럽 주요국 증시, 미국 뉴욕 증시도 각각 3%대, 2%대 급상승했다.

한편 오후 3시 현재 원·엔 환율은 100엔당 969원 28전(외환은행 고시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무려 19원 5전 급락(엔화 대비 원화 강세)했다. 전세계 위험자산 선호 심리로 원화가 강세를 보인 반면 안전자산인 엔화는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