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한농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과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애쓰는 연구개발(R&D) 담당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꾀하고자 과학기술인공제회의 적립형공제급여 사업에 참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부팜한농 대전 생명연구소와 안성 육종연구소에 근무하는 140여명의 임직원들은 오는 11일부터 적립형공제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인공제회의 적립형공제급여 사업은 과학기술인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해 시중 은행의 금리보다 높은 금리(연 6% 복리)로 적립하고 퇴직 후 연금이나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장기적금 사업이다. 이자소득에 대한 세제혜택은 물론 생활자금도 대출받을 수 있으며 휴양 및 의료시설 할인, 생활법률 및 특허 무료상담 등 과학기술인공제회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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