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15일 오전 프로젝트 설명회, 같은 날 오후부터 17일까지 프로젝트 담당기업과 국내기업과의 일대일 상담회가 진행된다.
방콕에서 370㎞, 미얀마 양곤에서 614㎞ 떨어진 미얀마 다웨이 지역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요충지역이다. 이 지역은 바다와도 인접해 있어 제철소, 조선소 건립도 적합하다고 KOTRA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ITD(Italian-Thai Development)는 다웨이 지역 종합 개발권을 보유한 태국 최대 건설업체이다. ITD사는 미얀마 정부로부터 75년간 다웨이 지역 토지 이용 및 개발 권한을 독점 부여 받았으며 총 86억 달러 규모의 심해 항, 화력발전소, 조선소, 제철소, 석유화학 단지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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