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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아시안게임' 막 올랐다
입력2004-09-06 17:01:37
수정
2004.09.06 17:01:37
부산 ITU 어제 개막…27개국 230여업체 참여
'통신 아시안게임' 막 올랐다
부산 ITU 어제 개막…27개국 230여업체 참여
국산DMB 고화질에 감탄 쏟아져
IT산업의 아시안게임으로 불리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 텔레콤 아시아 2004 대회’가 6일 개막됐다.
정보통신부와 부산시ㆍITU텔레콤아시아조직위원회는 6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에서 노무현 대통령, 우츠미 요시오 ITU사무총장, 진대제 정통부 장관 등 1,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텔레콤아시아 개막식을 가졌다.
전세계 27개국 230여개 업체가 참여, ‘미래를 이끄는 아시아(Asia Leading the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6일 VIP 및 언론을 대상으로 사전 공개행사를 가진 뒤 7일부터 11일까지 참여업체들의 전시와 다양한 포럼으로 꾸며진다.
이날 개막식은 개회선언과 영상물 상영, 우츠미 ITU 사무총장의 기념사, 허남식 부산시장의 환영사,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조연설, 외빈 축사, 테이프 커팅순으로 거행됐다. 또 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35개국 65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는 유스포럼(Youth Forum) 개막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KTㆍSK텔레콤ㆍ삼성전자ㆍLG전자ㆍ팬택ㆍ하나로텔레콤 등 주요 통신서비스ㆍ장비업체와 50여개 국내 중소업체들이 참여했다.
또 미국의 루슨트 테크놀로지스ㆍ인텔ㆍIBMㆍ시스코시스템즈ㆍ퀄컴ㆍ선마이크로시스템즈, 일본의 NTT도코모ㆍNECㆍ교세라ㆍ히타치ㆍ도시바, 중국의 ZTEㆍ차이나모빌ㆍ화웨이 테크놀로지스 등 외국계 기업들도 대거 참여했다.
부산=정두환 기자 dhchung@sed.co.kr
입력시간 : 2004-09-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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