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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경영혁신대상] 대상.최고경영자상.. 한통프리텔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李相哲)은 2,000여개의 기지국 건설로 높은 수준의 통화품질을 구현하고 PCS(개인휴대통신)망을 통한 위치추적시스템을 개발해 고객만족경영혁신을 추진해왔다. 또 100년의 기술 노하우로 한국의 통신역사를 이끌어왔고 앞으로도 이끌어가야 한다는 소명의식에 따라 최첨단 셀설계 프로그램으로 통화품질분석 시스템인 넷스파이더의 개발, 지형과 날씨에 맞는 복합 중계망 건설, 업계 최초의 정보전화 개념 도입 등 남다른 품질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한 차원 더 높은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하고 기업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객의 불만과 요구를 사전에 처리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CSM(Customer Satisfaction Management)체제를 도입했다. 이는 고객을 기업의 자산개념으로 받아들이고 고객접접부서뿐만 아니라 전사적으로 체계적인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신념에 따라 보증금제도를 과감하게 없애고 한솔PCS와 전격적인 상호로밍을 추진, 철저한 고객만족 중심의 경영 등 국내 어떤 민간기업도 생각하기 어려웠던 파격적인 경영전략으로 공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켰다. 이로써 이동통신업계에서 세계 최단기간에 20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국내 PCS시장에서 무려 43.4%의 점유율을 기록, 신기원을 이루어냈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은 한국통신프리텔은 「무한통신 세계기업」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앞으로 고객에게 한 차원 성숙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과의 3대 약속을 선포했다. 이 3대 약속은 신속한 서비스, 최선의 서비스, 평생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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