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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하반기 히트예감상품] 롯데캐논 디지털복합기 IR C6800
입력2004-09-30 14:20:54
수정
2004.09.30 14:20:54
컬러ㆍ흑백 겸용 복합기
디지털 사무환경을 선도하는 롯데캐논이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컬러ㆍ흑백 겸용 고속 디지털복합기 IR C6800이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서울을 비롯, 부산ㆍ대전 등 지방도시에서 가진 제품 로드쇼에서 인쇄업체 관계자 및 회사 구매담당자들로부터 최고의 ‘맞춤인쇄(PODㆍPrint On Demand) 기기’로 평가 받았다.
롯데캐논 마케팅부서의 한 관계자는 “맞춤형 학습지를 제작하는 교육업체, 소량의 팜플렛 및 판촉용 자료 등을 생산하는 인쇄업체, 대량의 흑백문서와 컬러 프리젠테이션 자료 등이 필요한 대기업 관계자들이 로드쇼에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IR C6800의 최대 강점은 이제까지 기술적 문제로 컬러출력에는 적용되지 못했던 ‘아몰퍼스 실리콘 드럼’을 탑재한 점이다. 390만매를 출력할 수 있는 이 드럼은 내구성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다.
특히 기존 컬러복합기는 흑백만 출력해도 다른 토너를 혼합해야 했으나 IR C6800N은 흑백전용으로 설계돼 출력비용이 기존 제품 대비 절반 수준으로 절어 경제성이 더욱 뛰어나다.
이 밖에 캐논이 독자 개발한 화상처리칩인 ‘컬러 IR컨트롤러’와 ‘고압축 PDF 생성기능’으로 데이터 용량이 큰 컬러문서를 흑백문서와 같이 빠르게 프린트하거나 전자화해 네트워크로 전달할 수 있다.
문서 데이터는 PC나 본체 스캔부에서 읽어 들여 40기가바이트(GB) 본체 하드에 저장, 필요할 때 바로 출력하거나 이메일로 전송도 가능하다.
롯데캐논은 고해상도 컬러출력이 가능한 중속 디지털 복합기 IR C3200/3200N(컬러, 흑백 모두 32매/분), 컬러 출력비용이 경제적인 중저속기 IR C3100N(컬러 7매/분, 흑백 31매/분)과 함께 고성능 IR C6800N의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지게 됐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캐논의 기술력과 롯데의 지명도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하반기에 업계 최고의 히트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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