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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영국 런던에서 ‘제4회 한류박람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IT, 한류상품, 프랜차이즈,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50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해로즈ㆍ프리맨틀 미디어 ㆍ캐널+ 등 유럽 250개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또 K팝 콘텐츠와 홀로그램 기술이 접목된 IT 융복합 체험관, 한류콘텐츠홍보관, 한식체험관 등도 마련돼 한류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오영호 KOTRA 사장은 “다양한 각도에서 한류의 문화ㆍ산업적 가치를 발굴하고 유럽의 젊은층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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