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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4일째 상승..680선 근접(잠정)

코스닥시장이 해외시장 훈풍에 힘입어 4일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680선에 근접했다. 2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16포인트(1.86%) 오른 665.68로 개장한 뒤 상승폭을 키워 24.17포인트(3.70%) 오른 677.69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하락폭이 컸던 상황에서 미국과 일본 등 해외시장의 상승세가더해지면서 지수가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도 코스닥시장은 기관이 내놓는 물량을 개인과 외국인이 흡수하는 양상이그대로 이어졌다. 기관은 9일째 매도에 나서 10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1억원, 154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전 업종이 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가 6%대, 통신장비, 출판.매체복제가 5%대, 금융, 유통, 제약, 기계.장비, 종이.목재, IT부품, 컴퓨터서비스 등이 4%대의 상승률을 각각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포스데이타를 제외하고는 전부 강세였다. 대장주인 NHN은 등락을 거듭하다 0.73% 오른 27만5천900원으로 마감했으며 CJ인터넷은 10.02% 급등했다. 인터파크가 4%대, CJ홈쇼핑과 휴맥스가 3%대,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동서,다음 등이 2%대의 상승폭을 각각 나타냈다. 테마별로는 음원관련주와 와이브로(휴대인터넷) 관련주의 상승이 돋보였다. 음원관련주는 블루코드, 만인에미디어, 팬텀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와이브로 관련주중에서는 에이스테크, 영우통신이 상한가까지 오르고 기산텔레콤 12%대, 단암전자통신 11%대의 강세를 보였다. 이 밖에 경영정상화를 위한 유상증자를 추진중인 애즈웍스가 3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고 현대정보기술도 현대차계열에 편입된다는 소문이 돌면서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38개를 포함한 807개 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1개를 포함한 95개 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6억934만주, 거래대금은 2조99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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