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5일 파트론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7% 상향한 1만4,000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곽찬 신영증권 연구원은 “주요고객사는 2015년부터는 전방카메라 화소가 3M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파트론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또 2015년부터 센서모듈 패키징 및 소형 완제품 사업 등 신규 사업도 본격적인 외형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곽 연구원은 또 “내년 상반기 플래그십 모델에서는 전방카메라가 5M로 상향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트론은 국내 주요고객사 내 전방카메라모듈 최대 벤더로 물량 수혜가 예상되며 올해 4분기 3M 이상의 고 화소 모듈 비중이 전체 매출 가운데 70% 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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