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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홀수 달 셋째 주마다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T클럽위크'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누적이용자수 64만명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해 1월 첫 선을 보인 T클럽위크는 SK텔레콤의 멤버십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 홀수 달 셋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다양한 행사를 열어 다양한 상품의 할인 및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혜택으로는 ▦TGIFㆍ투썸플레이스ㆍ도미노피자 이용시 30% 할인 ▦CGV영화관 3,000원 할인 ▦롯데월드 1일 자유이용권 선착순 500명씩 주중 2,500명 무료 제공 등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매월 평균 10만7,000여명의 SK텔레콤 멤버십 고객이 T클럽위크를 이용했으며, 지난 해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벤트에 매월 10만 여명, 행사기간 동안 1일 평균 2만 여명의 고객이 이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이순건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T클럽위크는 모든 멤버십 고객들에게 제공될 뿐 아니라 격월 주간단위 행사라는 점에서 이용자들에게 혜택이 큰 프로그램"이라며 "고객의 혜택 확대라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며, 올해도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서비스를 다양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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