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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온가스 회수비용/일,소비자 전가계획
입력1997-08-07 00:00:00
수정
1997.08.07 00:00:00
【동경=외신 종합】 일본 통산성은 제조업체와 협력해 소비자들에게 프레온가스(CFC) 회수 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통산성이 그 첫번째 조치로 자동차 소유자에게 차량 폐차시 에어컨의 프레온가스를 회수하는데 드는 3천엔의 비용을 떠맡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자동차업체들은 직접 프레온가스 회수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통산성은 일본자동차협회, 일본자동차딜러협회와 협력, 이번 정책을 올해 말부터 우선 1차적으로 동경과 가나가와, 사이타마, 시바현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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