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사흘째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10일 전일대비 7.53포인트(1.50%) 내린 495.27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1,095억원어치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6억원, 72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기관은 나흘째 ‘팔자’ 우위다. 업종별로는 제약(-2.99%), 금속(-2.76%), 인터넷(-2.71%) 등 대부분이 하락했고 소프트웨어(3.00%), 기타 제조(2.12%), 금융(1.93%)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10위권에서는 태웅(-6.40%), 서울반도체(-4.41%), 태광(-4.19%) 등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키움증권(3.39%), 동서(0.71%), 메가스터디(0.52%)는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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