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가 ‘2014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의 참가접수를 시작하고 오는 9월1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목동, 부천, 구리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총 1,400여 명의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또 어린이들의 테니스에 대한 관심 제고와 국내 테니스 인재 육성을 위한 ‘무료 어린이 테니스 교실’과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된다.
요리스 디역스(Joris Diercks) 한국BNP파리바 대표는 “테니스는 BNP파리바그룹의 핵심 기업 가치와도 부합하는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으며 ‘공정’, 신속’, 그리고 ‘높은 성과’를 요한다”면서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성인과 어린이 모두가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가 가진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4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에 대한 세부내용 확인과 참가접수는 한국BNP파리바 홈페이지(www.bnpparibas.co.kr),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홈페이지(www.cardif.co.kr), 본 대회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BNPParibasAmateurOpen) 또는 KATO 홈페이지(http://kato.or.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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