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합LG텔레콤, 신한카드와 업무제휴
입력2010-06-22 11:14:21
수정
2010.06.22 11:14:21
통합LG텔레콤과 신한카드가 업무제휴에 합의했다.
통합LG텔레콤은 22일 신한카드와 전략적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갖고 양사가 업무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스마트폰용 금융 애플리케이션 등 각종 정보기술(IT) 기기를 통한 금융서비스 이용 플랫폼 개발, 모바일 결제 및 IT 인프라 사업 등에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신과 금융서비스를 결합하고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통합LG텔레콤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통신서비스와 금융서비스가 결합한 탈(脫)통신 서비스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합LG텔레콤과 신한카드는 우선 ‘LG U+(유플러스) 하이세이브 신한카드’와 ‘LG U+ 휴대폰 스폰서 신한카드’를 내달 1월 출시키로 했다. LG U+ 하이세이브 신한카드는 카드 이용금액의 5~7%를 포인트로 적립받아 향후 휴대전화를 구매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LG U+ 휴대폰 스폰서 신한카드로는 통신비를 자동이체할 경우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7,000원~1만원의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