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弗 미용브랜드 '겔랑스파' 서울서 명품 서비스 선봬
입력2004-12-30 16:39:12
수정
2004.12.30 16:39:12
신라호텔-LVMH제휴 <BR>바디케어·메이크업등 제공
서울신라호텔이 프랑스 루이뷔똥 모에헤네시(LVMH) 그룹과 손잡고 세계적인 미용 브랜드인 ‘겔랑스파’(사진ㆍL'institut de Guerlain)를 국내에 선보인다.
이 달 중순 신라호텔 3층 피트니스센타 옆에 문을 연 이 스파는 지난 4월 제주신라호텔에 오픈한 겔랑 1호점에 이어 두 번째다.
얼굴 및 피부관리를 통한 미용 및 건강 증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스파는 버블욕조 등 최신식 미용설비를 갖추고, 메이크업, 네일 케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은 호주업체인 ‘샤크라’가 담당하며, 프랑스 명품 화장품 브랜드인 겔랑(Guerlain)의 품격높은 미용기술을 적용한다.
파리 겔랑 본사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10여명의 전문 스파 직원들이 상담을 통하여 개개인의 심신 상태와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최근 부쩍 늘어난 남성들의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을 반영,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이용 가능하다.
스파는 총 10여개의 기능별 룸으로 구성돼 있는데, 트리트먼트실과 풋 스파 라운지, 비쉬샤워 룸, 하이드로 테라피 룸, 뷰티 룸, 릴렉세이션 라운지 등이 그것이다. 특히 뷰티 룸은 제주신라에는 없는 것으로 겔랑만이 가진 전문 스킨케어, 색조화장, 향수 라인을 포함한 겔랑의 모든 화장 및 미용품을 판매한다.
스파 메뉴로는 시간별로 60분, 90분, 120분짜리 훼이셜, 바디, 핸드 및 풋 케어를 위한 프로그램이 있고, 서비스 내용에 따라 에스테틱 및 테라피 프로그램 등으로 나뉜다. 또 편안하고 건강한 하루를 위한 ‘데이 스파 패키지’ 등 차별화된 30여종 이상의 풍부한 상품을 갖추고 있다. 서비스 가격은 60분 상품을 기준으로 15만5,000원부터 시작하며, 종류별, 소요시간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스파 관계자는 “스파 미용 패키지는 피부 및 몸매관리 뿐 아니라 혈액순환 등 심신건강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며 “170년에 걸친 노하우를 가진 겔랑 파리 본사의 새로운 컨셉을 적용한 완성도 높은 미용 서비스를 받아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02-223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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