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업인력공단을 통해 국내 용접공 61명이 호주로 이민을 갔다. 연봉 3,500만원 이상에 영주권까지 얻을 수 있다고 약속했지만, 정작 현지 교민들의 횡포로 이들은 비참한 삶을 살고 있다. 이들의 현실과 현지 알선업체의 횡포, 해외에 취업시키면 그만이라는 무책임한 정부기관의 문제점 등을 추적한다. ■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MBC 오후8시20분)
영민은 결국 은주를 못 만나고 은주를 만나러 집으로 찾아간 영민은 결국 만나지 못하고 되돌아온다. 이 때, 집으로 돌아오던 은민 어머니는 영민이 운전하는 은주의 차를 발견하고, 고개를 갸웃거린다. 희정은 은민의 신혼집에 들러 이것저것 챙겨주며 은민에게 따뜻하게 대해 준다. 창문이 없어 걱정하던 희정은 창문을 그려넣겠다는 은민에게 커텐을 만들어주기로 한다. ■ 굿바이, 솔로 (KBS2 오후9시55분)
민호, 형에게 마음 털어놓지만 민호는 형 민재를 찾아가 수희를 사랑하는 마음을 털어놓지만, 정작 민재는 차갑게 대하기만 한다. 지안은 수희에게 프러포즈를 거절당한 뒤, 민호도 수희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느끼고 민호에게 진심을 묻는다. 한편 영숙은 아이들이 자신을 만나지도 않고 출국하려 한다는 사실에 크게 상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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