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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발랄 입담 메이비 '임시' 꼬리표 뗀다

최강희 뒤이어 '볼륨을 높여요' 정식DJ 맡아


당돌·발랄 입담 메이비 '임시' 꼬리표 뗀다 최강희 뒤이어 '볼륨을 높여요' 정식DJ 맡아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메이비 화보 가수 메이비(본명 김은지)가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저녁 8시-10시, 89.1Mhz)의 정식 DJ로 발탁됐다. 메이비는 이미 지난달 9일부터 프로그램의 임시 DJ를 맡아 약 한 달 가량 진행을 해오던 차에 DJ로 전격 발탁되는 행운을 안았다. 메이비는 이효리의 '10 minutes', 김종국의 '중독' 등을 작사해 히트 작사가로 널리 이름을 알린 뒤 올 초 앨범 발매와 함께 가수 활동을 시작한 작사가 겸 가수다. 제작진은 "우리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당돌하고 발랄한 입담을 선보인 메이비가 DJ로 제 격이라고 판단해 DJ를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메이비는 "가수 비씨나 이승철씨 같이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방송하는 날이면 너무 들뜬다.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DJ가 됐으니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는 오는 20일에 정식으로 출발한다. 입력시간 : 2006/11/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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