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S&P는 이번에 재정부ㆍ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ㆍ한국은행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경제정책 방향 ▦가계부채와 은행 건전성, 외화유동성 상황 등 금융 현안 ▦최근 북한 정세와 남북관계 등 지정학적 위험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S&P 측에서는 킴응 탄 아시아ㆍ태평양 담당 선임이사와 다카히라 오가와 이사가 참석한다.
무디스ㆍ피치에 이어 S&P 방문으로 3대 국제신평사와의 연례협의는 마무리된다. 현재 S&P는 한국에 신용등급 'A'와 등급전망 '안정적(Stable)'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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