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전기자동차 렌탈 사업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자동차를 공급하고 포스코ICT는 전기자동차 충전을 위한 인프라 및 통합 관제시스템 구축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향후 효율적인 협력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와 렌탈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이주연 포스코ICT 전무는 “포스코ICT는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중의 한곳인 제주도와 함께 생태형 전기자동차 렌탈 사업을 진행할 계획” 이라며 “이번 르노삼성자동차와 협력을 통해 현재 관공서 위주로 공급된 전기자동차와 충전 인프라 확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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