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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글로벌회의 22일까지 한국서
입력2003-08-18 00:00:00
수정
2003.08.18 00:00:00
조영주 기자
제너럴 모터스(GM)의 법무ㆍ대외관계ㆍ홍보 담당임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글로벌 연례회의가 오는 22일까지 한국에서 열린다.
18일 GM대우차에 따르면 GM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각국의 GM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회의를 개최했으며 이 회의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연례회의에는 미국ㆍ영국ㆍ중국ㆍ일본ㆍ싱가포르 등 각국에서 온 80여명의 임원들과 스위스에 있는 GM 유럽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닉 라일리 GM대우차 사장과 랍 레겟 홍보& 대외협력 본부 부사장, 앨런 베이티 마케팅본부 부사장 등 GM 대우차 임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회의 기간 참석 임원들은 각 부문 및 전체 회의를 가지며 GM대우차 군산 공장을 방문, 생산 라인을 둘러본 뒤 군산공장에서 전주ㆍ장계를 거쳐 죽전까지 GM 대우차전 차종을 시승하는 시승행사에도 참석하게 된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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