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6월 발리 자유여행 특별요금’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6월 발리 자유여행 특별요금’을 이용해 6월 1~30일 사이 기간에 발리로 출발하는 경우 화ㆍ목ㆍ금ㆍ토요일에 출발할 경우에는 72만 9,0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에, 일요일과 월요일에 출발하는 경우에는 78만9,000원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단 6월1일, 4일, 6일, 8일은 제외)
또 해당요금 이용 고객은 현재 인천~발리 이코노미 클래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편도 15만원, 왕복 30만원의 추가 비용으로 이그제큐티브(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발리가 기존에는 허니문 중심의 여행지였지만 매년 자유여행객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이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별요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홈페이지(www.garuda-indonesia.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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