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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화산건설(대표 김완·사진)은 ‘샬레’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이 회사는 다수의 관급공사와 더불어 철저한 사업전략으로 수많은 재건축사업과 자체 분양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내며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분야는 ‘샬레’와 ‘큐브’로 대변되는 자체 분양사업. 스위스식 산장을 뜻하는 ‘샬레’는 현대인들이 갖고 싶고 살고 싶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정겨운 이웃과의 생활을 실현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아파트 브랜드다. ‘큐브’는 최고의 입지부터 탁월한 미래가치와 상품성을 갖춘 최적의 오피스텔을 의미하는 브랜드다.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화산건설은 용인 죽전과 김제 검산, 서판교, 부산 괘법 등 연이은 분양 성공으로 매년 가파른 매출 신장과 더불어 매년 시공능력순위의 급상승을 이어왔다. 2008년 ‘건축기술발전 공로상’ 등 다수의 품질 수상실적이 입증하듯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여 주거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온 화산건설은 김제 샬레 1차 아파트의 성공으로 이미 전북 김제 부동산 시장의 선도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아파트의 성공 요인으로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검산택지지구의 완벽한 생활 인프라와 하나가 된 빼어난 입지여건이 꼽힌다. 이 같은 추세는 총 773세대 중 1차 436세대가 조기에 분양 완료됐고 2차 337세대를 분양 중인 김제검산지구 화산샬레 2차 아파트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화산건설은 관급공사외에도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익산국가식품산업단지, 화성 동탄신도시 등 다수의 아파트 신축공사와 더불어 인천부평 한마음주택 재건축, 인천부평 새사미아파트 재건축, 신정 뉴타운 1-3지구 재건축공사를 수주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럭셔리하우스인 성북동 프라이빗 빌리지로 한단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15년 시공능력 1,525억, 시공능력평가순위 133위에 머물고 있는 화산건설은 현재의 가파른 성장세로 볼 때 2016년 100위권 이내 진입이 유력시 되는 외부기업신용평가 A등급, 주택도시보증공사 A등급의 우수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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