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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도 “현회장측 지지” 잇따라
입력2004-03-24 00:00:00
수정
2004.03.24 00:00:00
김상용 기자
오는 30일로 예정된 현대엘리베이터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기관투자가들이 잇따라 현정은 회장측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24일 삼성투신운용(8,268주, 0.12%)과 미래에셋투신운용(665주, 0.012%)이 의결권 행사공시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사 선임건과 관련, 금강고려화학과 범 현대가의 안에 대해서는 반대 의사를 표한 반면 현대엘리베이터가 상정한 안에 대해서는 모두 찬성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에도 대한투자신탁운용(0.04%)과 교보투자신탁운용(0.0003%) 등도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한 지지의사를 나타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지분 2~3%를 확보한 현대엘리베이터 소액주주 모임이 현 회장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이들 기관의 지분율이 작아 주총에서 큰 변수가 되지는 않겠지만 다른 기관의 의결권 행사에는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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