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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公, 통합 콜센터 개통
입력2006-06-30 17:31:34
수정
2006.06.30 17:31:34
김정곤 기자
대출조건·보증 등 상담 가능
주택금융공사는 그 동안 각 업무별로 따로 운영해오던 콜센터를 7월부터 통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전국 어디서나 단일번호(1688-8114)로 연락을 하면 보금자리론, e모기지론, 주택신용보증 및 학자금 대출업무 등 공사 업무와 상품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통합 콜센터는 취급 금융기관 및 거래 고객의 상담 및 안내 업무, 문자서비스(SMS), e메일, 전화 등을 활용한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택금융공사의 한 관계자는 “보금자리론(모기지론)의 대출조건, 연체상황, 보증 업무의 만기도래, 연체정리, 신용정보 등도 상담 가능하다”며 “이번에 구축한 통합 콜센터는 통화품질을 올리고 상담자료를 축적할 수 있도록 컴퓨터와 전화를 동시 연계시킨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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