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4분기 이후 실적호전株로 눈돌려라" [주목! 이 종목] 삼성전기·포스코 등 글로벌시장서 경쟁여건 개선지나치게 낙폭컸던 SK·자화전자 등도 관심둘만 유병온기자 rocinant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3','default','260'); 올 3ㆍ4분기 실적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국내 증권사들은 4ㆍ4분기 이후 실적호전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을 내놓고 있다. 또 최근 조정 국면을 맞아 지나치게 낙폭이 컸던 종목들에 대해서도 관심 종목으로 꼽았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국내 증권사들로부터 복수 추천을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기에 대해 "LCD TV에 LED 채용이 본격화되는 등 LED 부문에서 고성장이 기대되며 올해 이후 원화 대비 엔화의 평가 절상 등으로 글로벌 경쟁 여건이 개선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는 아울러 포스코를 이 번 주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꼽았다. "글로벌 철강 리더로 올 3분기에 이어 4ㆍ4분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동양종금증권 역시 삼성전기를 이번주 추천종목으로 선정하며 "현재 2위권인 글로벌 시장점유율(M/S)이 상승 추세에 있고, 원ㆍ엔 환율이 우호적 환경 아래 놓이면서 일본 부품 업체와의 경쟁에서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전망했다. 현대모비스 또한 동양종금증권의 '러브콜'을 받았다. "3분기 실적이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 자동차 고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SK증권은 최근 조정으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는 낙폭 과대주를 이번주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SK와 자화전자를 유가증권시장 내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선정하며 각각 "순자산가치 대비 현 주가 수준이 지나치게 낮다"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가격 메리트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웅진케미칼을 추천하며 "웅진코웨이에 필터납품을 확대하기 시작했으며 내년엔 고휘도 필름을 납품해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아울러 탄소섬유와 2차전지분리막 등 연관사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케이씨텍도 현대증권으로부터 이 번 주 추천 종목으로 꼽혔다. 현대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대기업들이 LED 등 차세대 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화증권은 동양종금증권ㆍLIG손해보험ㆍGS건설을 이번주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동양종금증권에 대해선 "현재 주가가 경쟁사에 비해 저평가돼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낮은 수준"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LIG손보와 GS건설에 대해서는 각각 "하반기 손해율이 현재 관리 수준으로만 유지된다면 회사가 밝혀 연간 목표액을 웃도는 실적을 발성할 수 있을 것" "내년에도 해외 대형 플랜트 수주를 통해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닥 내 이번주 추천 종목을 살펴보면 신한금융투자는 케이비테크놀러지와 우주일렉트로닉스를 선정했다. 케이비테크놀러지에 대해선 "올 4분기부터 실적이 크게 호전될 전망"이라고 밝혔고, 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해선 "우수한 금형 기술 및 공격적 설비 투자를 바탕으로 휴대폰용 커넥터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신화인터텍을 추천하며 "내년부터 고휘도 액정 복합 필름의 신규 매출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고, 현대증권은 "3분기 실적 호전 및 넷북 등 새로운 사업진출로 인해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는 이유로 3노드디지탈을 이번주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동양종금증권과 한화증권은 각각 프로텍과 이엘케이를 코스닥 내 눈여겨봐야 할 종목으로 선정했다. 프로텍과 이엘케이 모두 반도체 장비 시장의 경기 개선으로 인한 실적 호전이 모멘텀으로 꼽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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