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5일 테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8% 상향한 2만6,000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도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공급에 캐파 증설 기여분이 지속 상승할 것이어서 반도체 장비업체의 실적 안정성이 상승할 전망”이라며 “반도체 케파 투자 주기 축소로 반도체 장비업체의 실적 안정성이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4.2% 상승한 1,034억원, 영업이익은 149.3% 증가한 157억원이 예상된다”며 “올해 실적은 삼성전자 DRAM 보완 투자와 SK하이닉스 M14 이전투자 등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8.9% 증가한 1,229억원, 영업이익은 43.1% 증가한 224억원으로 개선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