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오는 29일부터 8월21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015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 측은 2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는 싱가포르 거래소(SGX)에 상장된 중국 A50 등 아시아 주가지수선물과 일본 국채선물 등에 투자하는 ‘SGX실전투자대회’ 형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어 7월27일부터 8월21일까지는 SGX와 함께 시카고 상업거래소(CME)에 상장된 해외선물 종목에 투자하는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로 진행된다.
각 대회별로 상위 입상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된다. 누적수익률 1위에게는 20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매주 주간수익률 상위 3명에게도 각각 20만원, 10만원, 5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유안타증권의 해외선물 모바일 거래시스템인 ‘Global M’으로 대회 투자 대상 상품을 거래한 참가 고객에게는 각 대회별로 선착순 100명 등 총 2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매주 추첨을 통해 총 8명에게 각 50만원의 당첨금을 지급한다.
유안타증권에 온라인 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투자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SGX 실전투자대회’는 7월10일까지,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는 7월13일부터 8월7일까지 가능하다. 이용철 글로벌비즈니스팀장은 “1%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해외의 다양한 자산에 대한 투자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번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는 해외선물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이 유안타증권만의 차별화된 투자시스템을 체험하면서 해외선물 실전투자에 대한 노하우를 익히고, 수익 제고를 통해 다양한 상금과 경품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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