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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현 회장 금탑 산업훈장

특허청, 발명의 날 맞아 79명 훈·포장


남종현 회장 금탑 산업훈장 특허청, 발명의 날 맞아 79명 훈·포장 이연선 기자 bluedash@sed.co.kr 제43회 발명의 날을 맞아 남종현(64) 그래미 회장 등 79명이 훈ㆍ포장을 받는다. 특허청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 고정식 특허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갖고 총 79명의 발명 유공자에 대해 훈ㆍ포장을 수여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숙취해소제 ‘여명808’로 잘 알려진 남종현 그래미 회장이 최고상인 금탑 산업훈장을 받으며, 박두식 삼성전자 수석연구원과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가 은탑산업훈장, 하삼철 LG전자 상무와 권오준 포스코 기술연구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한다. 정부포상금 3,000만원이 지급되는 발명대황에는 김현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부품연구소 MIT소자팀 박사가 선정됐다. 한편 특허청은 이날 부대행사로 충남대의 ‘복싱로봇’과 로닉의 ‘가정용 두유ㆍ두부제조기’ 등 10대 우수발명품을 독립부스 형태로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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