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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들과 함께 쪽방촌 이웃들과 쌀 나눔행사 참여
최성준(사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쌀 기부 캠페인인 라이스버킷 챌린지 행사에 동참했다.
최 위원장은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방통위 상임위원들과 함께 쪽방촌 이웃들에게 쌀을 나누는 행사인 나눔의 쌀 기부 릴레이 행사에 도전했다. 사회적 기업인 나눔스토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쪽방촌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짊어진 쌀만큼 기부하는 행사다.
이날 최 위원장은 10kg짜리 쌀 5포대를 지게로 들어 올렸다.
최 위원장은 “많은 국민들이 쌀 나눔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무게가 조금이라도 가벼워지길 바란다”면서 “방통위는 앞으로 사회적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 위원장이 방통위 상임위원들을 후발 도전자로 지목하면서 모든 위원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들어 올린 쌀은 총 670kg로 쪽방촌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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