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SK는 SK차이나에 1,990억원 증자에 참여해 64.2%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면서 “SK차이나는 중국 소비재 시장 진출의 중심으로 SK의 투자는 향후 중국 소비재 시장 성정의 투자 의미도 갖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또 “기존에 성과가 부진했던 중국 시장에서의 통신 분야와는 달리 향후 중국 소비재 시장에서 SK차이나는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고 그 성장 기회는 SK투자자들이 누리게 될 전망”이라면서 “향후 SK에 투자한다는 것은 중국소비재 시장 성장에 투자한다는 의미도 지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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