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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석유의존도 35%로 낮추겠다"

정세균 산자부장관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28일 “원자력 이용 확대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한 방송에 출연, 정부의 중장기 에너지 계획인 ‘에너지 비전 2030’ 중 원자력 이용 확대 여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전기가 국제적으로 값 싸고 품질이 좋은 데는 원자력의 기여가 크다”며 “(원자력 이용 확대에 대해) 일방적으로 계획을 세우기보다 시민ㆍ환경단체 등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사회적 공론화를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는 2030년까지 국내에서 쓰는 에너지의 35%를 우리 힘으로 개발하고 필요한 에너지의 9% 정도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며 석유 의존도를 35%로 낮출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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