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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현대-기아차·현대重 "아시아서 여전히 가장 싼 주식"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차, 현대중공업 등이 지난해 높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시아에서 가장 싼 주식들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삭티 시바 크레디트스위스는(CS) 글로벌 이머징마켓 전략 대표는 6일 ‘아시아 주식 전략’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도 아시아에서 가장 싼 종목 10곳 중 4개 종목이 한국에 있다”며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차, 현대중공업 등이 그 주인공”이라고 설명했다. CS가 분석 종목의 적정 주가를 책정하는 데 쓴 지표는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이에 따르면 기아차는 현재 주가가 적정 주가 대비 59.6% 할인된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아시아 주요 주식 중 두번째로 싼 주식으로 꼽혔다. 이어 현대중공업(59.4% 할인)과 현대차(50.7%), 삼성전자(40.9%) 등도 각각 아시아에서 가장 싼 주식 3위, 5위, 9위에 꼽혔다. 시바 대표는 “특히 현대중공업의 경우 지난 2009년 10월 이후 CS가 꼽은 총 4번의 ‘아시아에서 가장 싼 주식’ 리스트에 모두 들어간 유일한 종목”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에서 가장 싼 주식 1위로는 오스트리아 통신사 텔스트라가 꼽혔다. 홍콩 상장 회사인 시노펙이 4위, 중신은행, 교통은행, 중국은행이 각각 6위, 8위,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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