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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 삼성전자 대표 협력사 방문, 동반성장 위한 현장경영 나서
입력2010-10-20 09:41:19
수정
2010.10.20 09:41:19
노희영 기자
(부제)18, 19일 천안ㆍ화성 소재 협력사 5곳 찾아
삼성전자는 최지성 대표이사가 지난 18, 19일 양일간 화성 및 천안 소재 주요 협력사 5곳을 방문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상생협력센터 및 사업부 구매 임원들과 함께 18일에는 반도체 장비업체인 피에스케이와 TVㆍ프린터 등에 사용되는 금형ㆍ사출물을 공급하는 삼진엘엔디를 방문했으며, 19일에는 반도체 설비업체인 티에스이, 세메스, 세크론을 방문했다.
최 대표는 협력사의 생산라인은 물론, 직원용 식장 및 운동시설 등 세세한 곳까지 살피며 그간의 파트너십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책을 논의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일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한 대토론회’를 통해 주요 협력사 대표 18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경영진이 직접 협력사를 방문해 현장에 밀착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원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그동안 상생경영을 위해 경영진의 협력사 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나 앞으로는 이 같은 활동이 보다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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