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국인 산재근로자 전문병동 최초 개설

산재의료관리원은 오는 14일 산하병원인 인천중앙병원에 국내 최초로 ‘외국인 산재근로자 전문병동’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전문병동은 1개층 58병상 규모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진료편의를 위해 영어ㆍ중국어 등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의료인들이 배치되고 동시통역 시스템도 갖췄다. 또 양ㆍ한방 협진, 재활전문센터ㆍ재활공학연구소 등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와 국가별 표준식단이 제공되며 모국어 상담전화, 전용 휴게실 등이 설치된다. 지난 7월 현재 전국 의료기관에서 요양 중인 외국인 산재근로자는 약 1,400명에 달하며 외국인 산재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산재보험 급여도 2003년 493억원에서 2005년 599억원, 2006년 677억원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