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환경관련주 들썩

교토의정서 내년 2월 발효·이건산업, 일진전기등 상승

교토의정서가 내년 2월 정식 발효될 것으로 알려지자 환경 관련주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솔로몬군도에 조림지를 확보하고 있는 이건산업이 800원(8.89%) 오른 9,800원으로 마감한 것을 비롯해 한국코트렐(탈황설비 시공), 일진전기(디젤엔진 배기가스 저감장치), 퍼스텍(온실가스 열분해기술), 한솔홈데코(조림지) 등 수혜주로 알려진 종목들이 급락장에서 선방하는 모습이었다. 정동익 한양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는 의무감축대상 선진국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점차 동참압력이 가중될 것”이라며 탈질 및 탈황 설비업체,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기업, 자동차 매연저감장치 관련기업 등이 갈수록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지난 18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교토의정서 비준안을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에게 제출했다. 이에 따라 90일 뒤인 내년 2월16일 교토의정서가 공식 발표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