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9ㆍ5 조치후 유망 상품은?

소형주택 의무공급 비율 확대를 골자로 한 `9.5 조치`로 인해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누리는 상품으로 `강남의 기존 중대형 아파트`가 1순위로 꼽혔다. 16일 부동산뱅크는 네티즌 2,337명을 대상으로 `9.5 조치로 인해 부상할 상품`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강남 중대형 기존 아파트`가 45.23%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대형 물량 공급 부족으로 인해 향후 가격 상승이 예상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것이다. 그 뒤를 이어 `판교 등 신도시 아파트`가 15.83%, `강남 신규 입주 분양권`이 11.8%를 보였다. 반면 `강남 저밀도 재건축`은 추가부담금 문제로 10.78%로 4위로 밀렸고, `강북 개발 호재(청계전 등) 주변 아파트`도 8.94%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흥미를 `강남권 리모델링 아파트`가 7.4%로 가장 저조한 투표율을 보인 점이다. 재건축 규제로 리모델링 활성화가 예상되나 현 상황에선 이를 투자상품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는 셈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