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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추락 희생자 9일 영결식

동국제강, 회사장으로동국제강은 헬기 사고로 숨진 5명의 장례를 회사장(5일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합동 영결식을 오는 9일 오전 8~ 10시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 별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거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희생자들의 빈소는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당일 오전 6시경에 있을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서울 본사를 비롯, 포항, 부산, 인천 등 사업장에 분향소가 별도로 설치됐다. 또 장세주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본부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는 김신기 상무의 시신 확보를 위해 부산 해경등과 공동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결식에서는 유상부 포철 회장이 추도사를 맡을 예정이다. 또 장지는 희생자별로 유족들의 뜻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고 김종진 회장은 독실한 불교 신자여서 화장을 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들에 대한 보상은 헬기의 탑승자 보험(1인당 최고 50만 달러)과 개인별 보험 가입여부에 따라 달라지며 회사차원의 보상은 명시돼 있지 않아 이사회 등 절차를 밟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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