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계열 광고회사 오리콤이 3일 회사 로고(CI·사진)를 새롭게 변경했다.
급변하는 광고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아이디어 집단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반영한 CI를 선보인 것이다.
새 CI는 오리콤을 영문 대문자 볼드체로 표현하고 그 아래 슬로건인 ‘IMC 아이디어 그룹’을 영어로 적어 넣었다. 느낌표 같은 이미지는 오리콤의 통합 마케팅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감탄과 놀라움 등을 중의적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