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 매수 덕분에 525선까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7일 전거래일 대비 6.79포인트(1.31%) 오른 525.61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0억원, 13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외국인이 26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화학(3.35%), 운송(3.23%), 의료ㆍ정밀기기(2.70%), 반도체(2.59%) 등이 올랐고, 방송서비스(-0.33%), 통신서비스(-0.24%), 제약(-0.02%)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0.82%), 태웅(1.88%), 동서(0.17%), 소디프신소재(4.09%), CJ오쇼핑(2.04%), 네오위즈게임즈(3.82%)가 상승했고, 셀트리온(-1.22%), 메가스터디(-0.90%), SK브로드밴드(-0.40%)는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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