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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다음주초 처리”/여야 의견접근

여야는 5일 하오 4자회담을 갖고 내주초까지 예산안을 처리키로 하고 제도개선의 미합의쟁점을 이번 주내로 타결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신한국당 서청원, 국민회의 박상천, 자민련 이정무 총무와 김중위 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막판 쟁점사항으로 부각된 신문광고비의 경우 후보자와 국가가 일정비율씩 부담하고 TV광고횟수를 현행 10회에서 20∼30회로 늘리는 선에서 절충을 계속하고 있다. 여야는 이날 협상에서 인사권이 없는 자문기구 형식의 검찰위원회를 두고 방송위 부위원장 대신 상근운영위원 1명에 대한 야당추천권을 보장하는 쪽으로 절충이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여야는 미합의쟁점인 대선후보의 TV토론 의무화와 TV광고 확대, 명함형 소형인쇄물 배포여부 등 통합선거법 개정문제를 놓고 절충을 벌였다. 따라서 제도개선 쟁점은 금명간 협상이 매듭, 예산안을 내주초에는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회는 이날 재정경제, 교육, 건설교통 등 3개 상임위의 전체회의 또는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은행법 개정안, 학교급식법 개정안, 고속철도건설촉진법안 등 정기국회 상정법안을 심의했다.<양정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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