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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 지수 이틀째 하락

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1,220선으로 밀려났다. ◇유가증권시장=2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5.84포인트(2.06%) 떨어진 1,225.83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부각된 가운데 일본은행 부총재도 자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면서 낙폭이 커졌다. 개인이 1,357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7억원, 1,35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1.61%)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의료정밀(-7.25%), 건설업(-4.62%), 운수창고(-4.47%), 증권(-3.48%) 등의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SK네트웍스가 3일째 상한가를 포함해 7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롯데쇼핑도 1.12%로 올라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1.42%), 하이닉스(-2.92%), SK텔레콤(-4.01%), LG필립스LCD(-3.74%) 등은 각각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코스닥지수는 13.33포인트(2.31%) 내린 564.78로 마감했다. 개인이 13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억원, 8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비금속(6.87%), 섬유, 의류(0.13%) 업종만이 상승한 가운데 기타 제조(-4.58%), 의료, 정밀기기(-3.96%), 출판, 매체복제(-3.87%) 등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시총 상위주에선 NHN(0.33%)과 LG텔레콤(0.83%)이 상승했고 다음(-5.05%), 휴맥스(-4.60%), 엠파스(-8.56%), 아시아나항공(-1.26%) 등 대부분의 종목이 줄줄이 약세를 기록했다. ◇선물시장=코스피200 9월물은 4.45포인트 떨어진 158.10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21계약, 174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094계약을 순수하게 내다팔았다. 거래량은 22만3,890계약으로 전날보다 5만3,063계약 늘었다. 선ㆍ현물간 가격차인 시장 베이시스는 -0.38을 기록, 백워데이션 상태로 돌아섰다./전재호기자 je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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